2009. 3. 9. 01:00

2009년 03월 09일 ~ 03월 15일 일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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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병자리(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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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단속. 이럴 때일수록 의연함을 발휘해서 흔들리는 애인의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데 그와는 반대로 치졸함만 노출을 하고 있으니 앞길이 캄캄한 상태이다. 품위를 잃고 애인에게 매달린다면 애인 빼앗기고, 자존심마저 깊은 상처를 입는 완벽한 패배자가 될 것이다.

 물고기자리(2/1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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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우연히 좋은 인연을 만나 마음을 뺏길 것이니 당신 인생에서 두고두고 이 여행을 잊지 못할 것이다. 당신의 남은 인생을 같이할 동반자를 만났으니 어찌 이보다 더 값진 여행이 있을 수 있겠는가. 아울러 이번 여행길을 통해 불편했던 가족관계도 해소될 것이다.

 양자리(3/2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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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제된 행동. 자신만을 위하는 당신의 행동을 다른 사람들이 몰라서 당해주는 것이 아님을 지금 처절하게 인식하지 않는다면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험한 소리를 듣는 상황까지도 맞게 될 것이다. 남에 대한 배려는 나에 대한 배려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황소자리(4/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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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싸움. 자기 딴에는 애인을 위한다고 한 행동이 오히려 애인을 화나게 만들었다. 다툼으로 커가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지만 그 횟수가 너무 잦다 보니 이젠 지치고 짜증이 나는 단계가 되어 이럴 바에 차라리 헤어지는 것이 어떨까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

 쌍둥이자리(5/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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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 딱 들어맞는 이상형은 아니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매력을 지닌 상대이기 때문에 만나는 횟수가 늘면 늘수록 빠져들게 될 것이다. 문제는 당신의 호감에 대한 상대의 반응이 다소 미진하다는 것인데 극진하게 챙겨주다가 보면 언젠가 문을 열게 될 것이다.

 게자리(6/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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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방해꾼. 그 방해꾼으로 인해 당신의 조용하던 인생은 순식간에 소란스럽게 되겠지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것이 바로 인생이거니 하고 견뎌내다 보면 다시 평화로운 순간을 맞게 될 것이다. 위기란 헤쳐 나가라고 있는 것이니 냉정함을 유지하라.

 사자자리(7/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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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감. 이는 기존의 애인에게 가졌던 신비감이 다 없어짐으로써 생기는 당연한 반응인데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상대에 대한 욕구가 그만큼 강렬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이럴 땐 사랑을 잠시 쉬든가 아니면 아예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서는 것도 좋겠다.

 처녀자리(8/2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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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 그 동성친구를 통해 중요한 삶의 철학을 배우게 되니 그 어떤 성과보다도 소중한 재산을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 친구의 가르침대로 소소한 것에서 짙은 행복감을 느끼게 되니 새삼스레 원숙해진 자신을 발견하고 흐뭇한 심정이 될 것이다.

 천칭자리(9/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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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늘 상사로부터 칭찬을 듣는 당신을 향해 질시의 전선이 형성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니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겠다는 발상 자체를 아예 끊도록 하라. 이성문제는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해도 결과가 좋을 것이다. 마음 맞는 상대에게 과감하게 대시하라.

 전갈자리(1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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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금털털. 매력적이던 상대가 이젠 너무나 익숙한 모습만 보여 주니 호기심이 생기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이는 보여 줄 것은 다 보여 준 단계에서 맞게 되는 권태기에 해당하니 상대에게 느낄 수 있는 정이라도 찾아 위로를
하는 수밖에 달리 처방이 없다.

 사수자리(11/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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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정리. 열정이 식은 상대를 계속 만나는 것은 상대를 모욕하는 것이니 과감하게 결별을 선언하라. 그렇게 해야만 당신의 복잡한 사생활이 비로소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만약 지금 이를 정리하지 않고 넘어가면 모든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는 것이다.

 염소자리(12/2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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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된 가족들 간의 불화가 서로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는 자세를 보임으로써 극적으로 타결될 것이니 비로소 집에 일찍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회사에서는 새로이 갈등이 싹틀 것인데 지나치게 받아들이지 말아라.